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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벨 News] 중고차도 '손품'…내 차도 모바일로 팔아볼까 2021.11.24

중고차도 '손품'…내 차도 모바일로 팔아볼까

중고차도 '손품'…내 차도 모바일로 팔아볼까

중고차 거래의 장이 모바일에서 급격하게 확장되는 모양새다. 발품 대신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중고차를 사고 파는, 일명 ‘손품’을 파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 증거다.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카바나는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100% 비대면 방식으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3.6% 증가한 56억 달러(약 6조7900억원)를 기록했다. 카바나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차 매입의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미국의 중고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카바나처럼 모바일에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한 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중인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의 중고차 매입 전문 서비스 ‘오토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모바일을 통해 내 차 판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는 모바일의 강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시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보다 진화된 모바일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고차에 IT 접목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 구현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경매 시스템 ‘오토벨 스마트옥션’을 론칭했다. 클라우드란 스마트폰 등 기기를 이용해 중앙컴퓨터(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오토벨 스마트옥션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됐던 중고차 경매를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경기도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의 경매장에서 각각 주 1회 경매가 열렸다. 하지만 각 경매장별로 처리되던 중고차 매물 정보를 하나의 서버에 모아 관리하게 되면서 중고차 매매업체들은 모바일ㆍPC를 이용한 실시간 원격 입찰이 가능해졌다.

오프라인 경매장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오토벨 스마트옥션 도입 전 대비 경매 참가 업체가 17% 이상 증가했다. 나아가 수도권의 매매업체는 영남권인 양산경매장에, 영남권 매매업체는 분당과 시화경매장에도 손쉽게 응찰할 수 있게 됐다.

차량 매각 원하는 소비자도 이득

한 곳의 경매장에서만 거래가 이뤄졌던 예전과 달리 전국의 업체가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덕에 차를 팔기 원하는 소비자들은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다. 오토벨 스마트옥션에 참여한 업체들은 정밀 성능점검을 마친 중고차를 편리하게 낙찰 받을 수 있고, 차주들은 매각 시 추가 감가 없이 그대로 차량을 팔 수 있다.

경매를 거치지 않고 더 신속하게 차량을 팔고 싶다면 앞서 언급한 중고차 매입 서비스인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을 추천한다. 모바일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무료로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130만대에 달하는 중고차 경매 데이터에 기반해 가격을 산출해줘 믿을 수 있다. 탁송, 명의 이전 등 모든 부대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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